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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증상 치료법 정리

목디스크 증상 치료법 정리

오늘은 목디스크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인층에게서 퇴행성 경추 질환으로 많이 발생하던 목디스크는 컴퓨터, 스마트폰의 전자기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젊은 층에게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고 운동부족이 더해지면서 목디스크가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목디스크란?

척추는 33개 뼈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뼈와 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해 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추간판(디스크)입니다.

목디스크란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 사이로 수핵이 빠져나와 주위의 신경근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요.

이처럼 잘못된 자세는 목뼈 주변 조직의 퇴행화를 촉진하여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목디스크 원인

목디스크를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잘못된 자세입니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목을 앞으로 쭉 빼는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있는 경우 목디스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안 좋은 습관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며 사고나 부상, 무리한 운동, 노화 등도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는 신체에서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는 신체부위인 만큼 중력 방향에서 수직이 되었을 때 가장 무겁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우리는 편한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이 자세를 유지하면 목뼈는 원래의 C자에서 일자로 구조 변형을 일으켜 목디스크에 치명적인 일자목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목디스크 증상

처음 목디스크 증상이 나타날 땐 뒷목이 뻣뻣하고 목이 뻐근한 느낌이 나타나며 등과 어깨가 자주 뭉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과 함께 목 근육이 딱딱해지고 목이 잘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목디스크 증상이 진행될수록 두통이 나타나며 팔에 힘이 없고 손에 저림 현상이 나타나며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할 경우 마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목디스크 예방법

바른자세 습관들이기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할 때는 척추를 곱게 펴고 모니터와 눈높이를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목이 아래로 내려가면 목에 전달되는 하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목디스크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스트레칭

규칙적인 스트레칭은 목디스크 증상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1시간에 한번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여 신체 곳곳을 유연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며 안마기구 등을 사용해 목과 등 근육을 꾸준히 풀어주면 좋습니다.

낮은 베개 사용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자는 동안 일자목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누웠을 때 목이 뒤로 살짝 넘어가는 바른 자세가 될 수 있도록 낮은 베개 또는 경추 베개를 선택하여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 치료법

보존적 치료

디스크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방법으로 목의 긴장을 완화하면 목디스크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목디스크 수술

만약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고 6주 이상 만성적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수술을 통해 목디스크 증상을 치료해야 합니다.

목디스크 수술로는 신경 감압술, 경추 디스크 제거술, 경추 유합술 등 상황에 맞는 수술적 치료가 진행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목디스크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디스크는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목디스크 증상이 나타났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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